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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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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손해배상을 해야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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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는 중장비공업사를 하십니다
공업사에는 김전무라는 고향후배가 가끔 놀러옵니다
김전무의 부탁으로 김전무 아는분의 중장비를 용접해주러 가셨고
용접도중 밧데리에 용접 불똥이 튀어 스파크가 무섭게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때 그 김전무의 아는분 직원이 급한 마음에 물을 부었고
밧데리는 물이 닿자마자 스파크는 더 심해졌습니다
순간 스파크의 불똥 하나가 그 직원분의 눈에 들어갔고
김전무의 아는분은 직원을 대리고 병원에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재보험으로 2천만원이던가 4천만원이던가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년후 그 눈을 다친 직원분이 저희 공업사에 나타나
다짜고짜 6급장애인 판정을 받았으니 손해배상 1억 5천만원을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우리 공업사 직원도 아니고 당신 사장이 다 처리하지 않았느냐고
했지만 원인은 아버지의 용접불똥이 밧데리에 튄거니까 저희아버지에게도
손해배상을 받아야겠다며 법원에 소송을 걸었습니다
처음 판결은 저희 아버지의 손을 들어주었고
그 눈을다친 직원부분은 다시 항소를 하였습니다
이번 판결은 그 직원분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결국 저희 아버지는 7천만원을 공탁을 걸고 다시 소송을 걸었으며
오늘 판결에서는 5천만원의 손해배상이 나왔습니다
1억5천만원에서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저희 아버지 공업사 직원도 아니고
이미 자신이 다니던 직장에서 처리를 다 해주었는데
얼토당토하게 저희에게도 손해배상을 청구하니... 억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더 억울한건 장애인 6급판정을 받았다는 사람이 스키타러 다니고
운전을 하고 그럴수 있는지....
저희가 승소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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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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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항소를 하여 패소하셨다면 상고를 제기하실 수 있습니다.
2.자세한 문의는 무료상담 전화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02)532-85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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