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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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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가 됐는데 엄청난 비용청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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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 거주지인 15년된 빌라의 거실 보일러가 누수되어 아래층으로 물이 샜습니다. 아래층 피고는 보상에 관한 두 번의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손해배상 소송을 해 3월 3일 법원으로 부터 변론 출석 통보를 받았습니다.
거주지인 15년된 약 30평의 빌라에서 제작년과 작년 여름 두 번에 걸쳐 화장실 쪽과 배란다 쪽에 누수가 됐으며 아래층 피고측 소개로 업자를 통해 두 번 공사를 했습니다. 문제가 생길 때 마다 내려가 피고측에서 주장한 누수부분을 확인을 했는데 처음부터 도배비 250만원의 반(일반적으로 30평 전부를 도배하는데 약 70만원 정도 비용)을 달라 요청했으며 원고는 누수된 부분만을 생각해 적정히 보상하겠다고 맞선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특히 피고측 경찰 남동생이 같은 빌라에 사는데 거의 협박조로 어디어디 경찰이라 하며 합의를 종용했습니다. 물론 본의 아니게 오래된 건물에서 누수가 되어 피해를 입힌 것에는 당연히 보상을 해줘야 하지만 누수부분을 제외한 오래된 건물 전체를 곰팡이 제거비+도배비+정신적 피해비=295만원을 부당하게 청구한 것과 남동생인 경찰의 협박성 말을 들어야 하는 것에 납득이 되지를 않습니다. 피고측은 오랜기간 철저히 준비해 관련 증빙자료도 많은 것 같고 소송내용으로는 완전히 저희가 피해주고 무책임하게 방치한 파렴치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적정한 보상이라면 당연히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처음부터 일부를 가지고 전체 도배 등의 비용을 요구하며 협박하고 협의가 안된 상태를 지속시켜 지금에서야 소송을 한 것에 참으로 남 등쳐먹고 사는 구나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
기일이 촉박한데 어떻게 대처하고 예상되는 손해배상 비용은 어느 정도가 적정할까요?
도와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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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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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재 소송 중 이라면 상대방이 주장하는 부분에 반박하는 답변서(과도한 청구등)를 법원에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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