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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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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합니다. 좀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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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렇게 무료로 상담하는게 좀 죄송스럽네요. 바쁘실텐데 이런 허접한 내용올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거리가 멀어 차로 출퇴근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건일시는 2006년 2월 6일 아참 9시경에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눈이 와서 길이 미끄러웠습니다.
제 앞차는 유류차로 조금 큰 화물차였습니다. 반대편에서 버스가 오자 이 유류차가 갑자기 서면서 미끄러져 전봇대에 1차적으로 살짝 비껴서 부딪쳤습니다. 브레이크등도 잘보이지않는 차라 저도 미끄러져서 그 차를 살짝 부딪쳤습니다. 안전거리를 어느정도 유지했는데 눈이 얼어서 차가 제 거리에 서지 못했습니다. 그 유류차는 멀쩡한 상태였고 제 차는 어느정도 파손이 있었습니다. 워낙 살짝 부딪쳐서 괜찮을텐데도 이 유류차 기사가 무슨 심보인지 계속 묵묵부답이 더군요. 제가 공익근무용원에다 종합보험은 들어있지 않아서 빨리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울며 겨자먹기로 그 유류차를 보상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그 맡긴 다던 유류차는 공업사에 있지도 않고 병원에 드러누웠습니다. 제가 보상해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저도 법학과를 다니는 학생으로서 아무것도 못하고 이렇게 당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억울합니다. 보험사에서는 그러더군요. 현장에 목격자가 있었다면 그차가 1차 전봇대에 부딪친사실만 확인 된다면 제가 다 뒤집어 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 워낙 시골에다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고현장을 본 분들도 그러시더군요. 그 차는 멀쩡한데 왜 그러냐고 합니다. 차는 보상해 줄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치지도 않은 사람을 병원비까지 물어줘야 한다는게 너무 억울합니다.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사회가 썩었는지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정말 착하게 살았는데 너무 억울하네요. 도와주세요. 제가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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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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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통사고의 경우 당시 상황의 상세한 진술이 중요하고 이부분에서 대부분 과실의 정도가 판단됩니다.
2.현재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므로 가능한 원만히 협의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터무니 없는 합의금을 요구 하며 소송등을 제기할 경우 법원에 공탁을 하시고 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액등에 대해서 다투어 볼 수 있습니다.(허나 상대방측이 허위환자일 경우 아마 소송제기는 하지 못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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