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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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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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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분양받은지 2년 되었습니다.
(2년은 넘고 3년은 안되었습니다.)
가만히 있던 발코니의 살수수전이 터졌는데(동파) 배수구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서 발코니에 물이 가득차고 넘쳐서 집도 물바다가 되고 아랫집, 아래아래 집까지 누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랫집과 시공사와 문제가 생겼습니다.
1. 아랫집과의 문제
아래아래집과는 적절히 보상을 논의해서 이야기를 마쳤는데요. 아랫집이 완전히 깡패 같은 사람들입니다.
처음에 응급조치를 위해서 건설업체 직원을 보냈는데 '왜 남에 집에 들어오려고 하느냐 안구(순화)를 확 뽑아버린다'고 하면서 직원의 방문을 거절했습니다. 아파트에 물이 들어갔으니 환경호르몬이 나올꺼라면서(물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못자겠다고 해서 호텔에서 재워주었는데도 불편하다면서 계속 저희 가족들을 괴롭혀왔습니다. 그러더니 보상금으로 4000여 만원을 달라고 하는군요. 집에 있는 TV 쇼파 유모차 등등 모두다 바꾸고 벽 바닦 천장 다 깊숙히 뜯고 공사중 정신적 피해보상금까지 달라는 것입니다. 보통 누수 글들보니 보상금 100만원도 아까운거 아니냐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거 같던데 천만원 이상을 보상해준다고 해도 막무가내 이네요. 이 기회에 한몫 잡아보겠다는 심산 인 것 같습니다. 자정이 넘은 시간에 인터폰으로 전화를 해서 '이 어린강아지(순화)들그만좀뛰어다녀로시작해서 어머니 아버지 이름 들먹이며 수십분동안 ' 괴롭히고 어머니한테는 '당신들은 사탄 입니다.'라고 문자를 새벽 4시쯤 보냈더군요.(통화내용은 필요할 경우 올리겠습니다. 너무 험한말들이라) 인터폰은 코드를 뽑을수도 없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덕분에 어머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시다가 병원에 입원하시고 구안괘사(구안와사) 까지 오셨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싸우는거 싫어하시고 착하신편이라 그냥 그집에 새집을 사주시는 쪽으로 이야기를 하셨는데 주위사람들과 친척들이 그런집은 그냥놔두면 또 그런다고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이사는 보내되(안보내면 어머니가 엘리베이터 타는것도 두려워하셔서 보내긴 해야할 듯 합니다.) 이 사람들을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2. 시공사와의 문제
가만히 있던 살수 수전이 터져서(동파) 발코니에 물이 찾고 배수가 원만하게 되지 못해 물이 넘쳐서 우리집은 물론 아랫집 그 아래아래집까지 누수가 되었는데요. 이에대해서 어떠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관리소홀에 대한 책임도 어느정도는 인정하지만 분양받은지 3년도 안된 아파트에서 시공사가 책임져야 할 것도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배수성능은 저희집에서도 배수구를 청소한다음에 실험해보고 다른세대에서도 실험해본결과 발코니에서 나오는 물을 다 흡수하지 못하는 정도였습니다.(이 실험은 소비자단체관계분과 관리사무소장님을 대동하고 했습니다.) 전화를 하면 그냥 설계를 따랐으니 아무 이상 없다는 말만 계속하고 등기로 보낸 우편은 아예 무시하고 인터넷으로 문의한것은 문의에 대한 답변이 아닌 다른 이야기만 계속 하더군요.(말돌리기) 중학생이 보아도 이상해보이는 문장의 답만 계속해서 문의자를 혼란스럽게 할 생각인 듯 하네요. 준공도면을 참고하라고 하는데 일반인중에 이러한 준공도면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한마디로 문의를 해봤자 다른이야기만 계속하는 회피 상황입니다. 시공사를 상대로는 어떠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알고싶네요. 그리고 이렇게 문의자와의 대화통로를 차단한 상태에서는 이야기를 하기위한 적절한 명예회손도 할 수 없는 것인가요? 시공사에 일단 살수수전의 아파트 발코니내 동파가능성에대한 주의부족과 배수구의 배수성능에 대해서 문의를 하였습니다. 혹시 다른부분도 시공사에 문의 할 수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필요할 경우 문답 내용들도 올리겠습니다.
3. 시공사의 문의글 삭제
아파트 시공에대한
문의 글을 올렸는데요.
비공개로 올렸으니 명예회손이 될 만한 것도 없고
기분을 상하게 할만한 문구(육두문자 등)를 넣은 것도 아닌데
답변을 하고나서 답변에대해서 다시 문의를 하려는데 시공사 쪽에서 제 글을 삭제해 버렸네요.
이럴경우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있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답변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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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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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랫집의 과도한 피해보상금 요구는 충분히 거절할 수 있는 사안이고 만약 상대방이 이를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다면 적절한 보상금의 판결이 내려 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랫집이 수용한도를 넘어서는 협박성 폭언등의 사안은 증거 자료를 마련하신 후 형사고소 및 이로인한 심적, 물적 피해의 보상을 청구 할 수 있습니다.
2. 시공사와의 분쟁은 시공과정에서 과실여부가 있는지 등의 자세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무료상담 전화를 이용하시어 자세히 안내받으시기 바랍니다.
02)532-8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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