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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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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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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운전하다가
다른 차와 약간의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서로 차에 기스도 안난 아주 경미한 접촉사고 였습니다.
그런데 상대방 운전자가 병원에 드러 눕겠다라는 식으로 당장 얼마주고
끝내던지 아니면 형사고소 하겠다고 배짱으로 나오는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당장 50만원을 주라는겁니다 안주면 고소한다는 식으로
엄마가 법을 잘 모르셔서 20만원에 합의를 보고 주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돈을 뜯어 가도 되는 건가요?? 이사람을 법적으로 어떻게 할 수는
없을 까요? 돈이야 아깝지 않지만 너무 괘씸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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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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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방이 교통사고로 인해 상해를 입었다면 보험사 측과 협의를 보는 것이 일반적인 예 입니다. 다만 귀하의 모친이 조속한 사고처리를 위해 임의로 합의금을 준것은 조금 성급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2. 상대방이 경미한 교통사고를 이유로 공갈, 협박을 한 사실이 있다면 이러한 사실을 소명하여 경찰서에 고소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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