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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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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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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평소법률상식에 대해 궁금할때마다 친절한 상담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염치불구하고 여쭙겠읍니다.저의 아버지께서 8년전 오랜친구에게 5백만원을 빌리면서 차용증을 썼읍니다.5개월뒤 아직 돈이마련되지 않아 가계수표를 드리면서 돌리지말고 갚을때까지 가지고 있으라고 주셨읍니다.차용증 대신해서 말입니다.몇달뒤 돈을 갚으면서 아버지가 가계수표만 가져오시고 처음쓴 차용증을 안찢으셨답니다.평소 친분이 있으시니까요.근데 7년이 지난뒤에 차용증이 있다면서 돈을 갚으라기에 다갚았다고 했더니 얼마있다 내용증명이 오고 지금은 이의신청을 하고 3월9일날 법원에 갈일만 남았읍니다.갚았다는 증거가 될게 아무것도 없다는게 너무암담합니다.70을 바라보고있는 저의아버지께서 법정에 갈생각을하니 가슴은 아픈데 원금에 이자까지천만원이 넘는돈을 저나 아버지나 형편이 여의치않아 ,그보다 또다시 받으려는 그사람들이 괘심해서라도 갚고싶지않습니다.제가 진심으로 묻고싶은건 그죄값을 딸인 제가 대신 받을수 없나해서입니다.방법이 있다면 어떤거라도 좋으니 가르쳐주십시요.안녕히 계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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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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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채무의 인수 또는 상속을 받지 않는 이상 채무상환의 의무를 귀하에게 물을 수는 없습니다.
2.금융거래 내역의 자료가 있다면 이를 법원에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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