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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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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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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파트 3층에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2달전(현재7월/ 5월) 아파트 물탱크 청소로 단수가 되었었는데 그때 집을 비우면서 싱크대 쪽에 물을 틀어 놓고 나가게 되어 2시간 정도 집에 물이 흘러 주방 및 거실전체가 물에 발목정도로 잠겼었습니다.
(싱크대 배수구 쪽이 냄새가 심하게 나서 테잎으로 막아놓아서 흘러 넘침)
물을 닦아내고 아파트의 복도 계단 쪽으로 흘려보내게 되어 저희 집은 잘 해결 되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밑에 2층 천정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고 생각해 2층집에도 확인하였지만 문제 없다고 하였었구요.
그런데 바로 다음날 당시 계단 쪽으로 흘려보낸 물이 계단에 스며들어 1층 복도 현관에서 한방울씩 떨어지게 되어 1층집에서 혹시 또 2층에서 물이새나(2층에서 보일러가 터져서 1층집 천정과 벽지를 모두 인테리어 해주었다고 함.) 싶어 2층집에 문의 하였더니 2층에서 3층에 그런일이 있었다고 이야기 하여 곧 마를 것 이라고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리고 물은 바로 그다음날 이틀뒤에 다 말랐고요.
그런데 바로 저번주(2달뒤) 7월 10일 목요일에 1층에서 천정 벽지가 들뜨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쫌 보라며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봐선 잘 모르니 아파트 관리소를 일단 불러 확인해보니 물이 새면 얼룩이 지고 산발적으로 들떠야 하는데 도배를 하는 결대로 일직선 줄부분 그런식으로 들뜨는 것으로 봐서 몇일전 비가 와서 많이 습하였고 그래서 그냥 도배가 들뜨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들뜸은 저희집도 있고 2층집에도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래도 1층에서는 자꾸 물이새서 그런거 라고 하기에 누수전문가를 불러 저희집과 2층집에서 물이새는지 확인받았는데 문제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직장을 나가기전 아침, 퇴근 후 저녁 계속 올라와서 내려와보라며 도대체 습기라는게 말이 되지않는다고 천정벽지를 바꾸어 달라고 난리입니다. 그럴때 마다 전문가를 불러 이상없는 것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있던 2층도 우리도 저렇게 들뜨는데 본인집도 천정벽지를 바꿔 달라고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올라와서 저러는데 문제가 있으면 보상을 해야하는것이 당연하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데 그때의 물난리 습기때문이라고 배상하라는 것이 맞나요?
그리고 일상생활배상보험을 들어놓은것이 있어 그렇게 배상을 하려해도 문제가 없는 집을 뜯어 고친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자꾸 이상이 없다는데 저희집에 올라와서 배상해 내라고 당신들 보기에 이게 어째서 습해서 그런거냐고 저번에는 커터칼을 들고 도배를 째보고 안에를 보라면서 그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좋은게 좋다고 그냥 지켜보자고 우리쪽에서 잘못한거면 배상해주겠다고 이야기 하였지만 문제가 없는데도 자꾸 올라와서 스트레스 받게 하니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혈압약을 드시고 계신데 이일때문에 걱정이 큽니다.
이제 누수전문가들도 도대체 이유가 없는데 자꾸 부르니 짜증도 내고 저희집에서 자꾸 출장비를 드리니 이제 가만히 있고 밑에 집에서 부르라하라고 하시며 돌아가십니다.
휴, 전문가들도 날씨 탓, 습기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게 저희집의 물난리와 연관이 있을까요?
저희집이 보상해야하는 것 이 맞나요?
이제 어떤식으로 1,2층에 설명해야 할까요?
1층집때문에 가만히 있던 2층집에서도 갑자기 난리입니다.
저희집도 혹시 또 벨을 누를까 마음졸이고 스트레스 받고요.
어떻게 말해야 지금 상황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잘모르고 답답하여 글을 남김니다.
얘기 들어주시고 같이 고민하여 주시면 감사하고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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