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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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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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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버지가 정신과 치료로 7개월정도 병원에 입원중이셨는데요.
3일전 점심식사(국수) 도중에 국수가 기도를 막아 기도폐쇄로 현재까지도 의식이 없고 인공호흡기로 버티고 계십니다.
분명 기도가 막히셨으면 아버지가 어떠한 증상을 나타내셨을텐데.. 발견즉시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취하지 않았거나 늦게 대처해서 저렇게 되신건 아닌지.. 생각하면 화가 납니다. 아버지가 입원중인 병원은 24시간 응급실도 있는 종합병원인데.. 병원안에서
저런일이 일어났다는것도 그렇구요.. 정신병동은 다른병동보다 환자에 대해 훨씬 더
주의의무를 다하여야 하는데 .. 비록 점심시간이었다 하더라도 환자에 대해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는가도 의심됩니다.
기도가 막힌 즉시 환자를 발견해서 응급조치를 하였다면 뇌사상태에 까지 빠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우리병원은 시설이 미비해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즉각
대처하기 힘드니 대학병원이나 더 큰병원으로 이송하는게 어떠냐.. 권유하는등.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상황은 약간 다르지만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니 올해 6월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기도 폐
쇄로 2명의 신생아를 숨지게 한 혐의(간호사는 생후 3일된 신생아 2명에게 분유를 먹인 뒤 트림을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침대에 눕혀 기도가 막혀 숨지게 한 혐의. 원장 김씨는 사고 방지 의무를 게을리해서 신생아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병원의 과실여부(업무상과실치사상) 따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병원의 과실이 약간은 인정되는만큼 병원비를 감면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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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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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의 정황상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오나 병원의 환자, 특히 정신병원의 환자의 경우 일반환자에 비해 특히 병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2. 다만 손해배상청구를 위해서는 병원측이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것을 적극 소명하여야 손해배상을 청구가 가능합니다.
3. 자세한 문의 사항은 무료상담 전화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02)532-8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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